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차세대과학자 30명에 연구지원금 전달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 과학문화재단은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수학위 논문상에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재료공학·정보기술(IT) 6개 분야에서 김선우 서울대 박사(수학), 조대근 포항공대 박사(물리학), 강규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박사 등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을 선정했으며 연구지원금 1억4400만 원을 전달했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재료공학· IT·에너지 6개 분야에서 김희철 포항공대 교수(물리학), 윤동기 카이스트 교수(화학), 김창곤 연세대 교수(생리의학) 등 6명을 선정하고 연구지원금 2억4000만 원을 시상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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