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상반기 보수 5.2억…전임 정철동 5.9억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011070)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5억2400만 원을 받았다.
14일 LG이노텍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문 사장은 급여로 4억800만 원, 상여로 1억 900만원, 기타 700만 원을 받았다.
LG이노텍은 "당사 매출액이 2022년 19조 5894억 원에서 2023년 20조 60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사항과 광학 사업 지속 확대, 반도체기판 신규 사업 육성, 차량 사업 기반 구축 등으로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지급했다"고 밝혔다.
전임인 정철동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이사 사장은 LG이노텍에서 상여로 5억8500만 원을 수령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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