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세탁기"…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美서 호평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가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부문에서 총점 7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세탁 성능, 에너지 효율, 물 효율, 건조 소음 등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합친 제품으로, 국내 누적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했다.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는 글로벌 세탁 세제 업체 피앤지(P&G)와 협업으로 개발해 단독으로 탑재한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냉수 사용만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표준 세탁 코스와 비슷한 세척력을 발휘하며, 표준 코스보다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CBS 뉴스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세탁을 인지하고 최적화하는 똑똑한 세탁기"라고 평가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무게,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AI 맞춤코스'를 탑재했다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와 샘모바일은 스마트싱스와 연계한 소비자 편의성에 주목했다.
톰스가이드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7형 LCD 디스플레이 'AI 홈'을 언급하며 "다수 기능이 세련된 프레임 안에 압축돼 있고 로봇청소기의 청소 현황 모니터링과 도어벨 응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샘모바일은 "비스포크 AI 콤보가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과 연동돼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세탁 과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세탁물에 적합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고, 세제가 부족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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