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설채현,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후기 공개…"초기 영양 중요"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각 유튜브에 소개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가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에 참가한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로얄캐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Royal Canin Vet Symposium)' 현장을 담은 두 번째 협업 영상을 공개했다.

로얄캐닌은 매년 세계 각국 수의사들을 초청해 영양학 및 수의학에 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벳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7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올해 심포지엄은 지난 4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렸다. 64개국 500명 이상의 수의사가 참석해 '건강한 시작(Start Of Life)'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심포지엄에 초청된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는 각 유튜브 채널에 심포지엄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심포지엄의 주제였던 반려동물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생후 1년 초기 영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틀 간의 생생한 심포지엄 현장 내용도 담았다.

김명철 수의사는 고양이의 성장 주기에 따른 정상 체중을 제시하는 '성장 곡선'을 살펴봤다. 그는 "성장기 반려묘의 건강한 체중 관리에 매우 유용한 자료"라 평가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로얄캐닌 연구 총괄 책임자와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반려견의 정신 건강 및 반려견 생애 초기 완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로얄캐닌은 50년 이상 오로지 반려동물 건강에 집중한 맞춤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두 수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벳 심포지엄 현장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초기 영양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두 수의사와 함께한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영상은 유튜브 채널 '설채현의 놀로와'와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