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데이코'…소비자 접점 늘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전시장 9개→16개 확대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주요 백화점과 수입 가구 브랜드 쇼룸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제품 전시·판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어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그간 데이코는 국내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와 리조트 등 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나인원 한남, 용평리조트 아폴리스 콘도,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리더스원,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B2B 시장 안착에 힘입어 브랜드 전시 공간을 확대해 B2C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B2B와 B2C를 아우르며 데이코와 삼성전자의 연계를 강화해 브랜드 위상을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에 입점해 현재 9개 전시장을 내년까지 16개로 늘린다.
프리미엄 B2C 시장을 공략할 대표 제품은 빌트인 냉장고다. 냉장고 내부 전면을 감싼 최고급 메탈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정온성과 위생, 주방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할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 밖에 와인셀러, 오븐과 인덕션 등 요리 가전 등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코가 선사하는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더 많은 고객과 폭넓게 공유하고자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며 "럭셔리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더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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