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폴란드에 털 포집기 '앱스퍼' 수출…4번째 유럽 진출

앱스퍼(페페 제공) ⓒ 뉴스1
앱스퍼(페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가전 및 펫드라이룸 전문 기업 '페페'가 폴란드의 4CV에 펫 전용 털 포집기 앱스퍼(AbsFur)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16일 페페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4CV는 내비게이션, 비디오 레코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폴란드에서 삼성의 서비스센터이자 가와사키 브랜드의 독점유통업체이기도 하다.

이번에 폴란드 4CV에 수출하는 앱스퍼는 강아지, 고양이와의 교감과 그루밍을 위한 스마트 멀티 케어 제품이다. 제품 하나로 털 포집기, 핸즈프리 펫 드라이기, 반려동물의 행동반경을 고려한 하부 집중 공기청정기, 적외선 조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신건호 페페 대표는 "앱스퍼를 홍콩, 이탈리아에 이어 폴란드에 수출하게 됐다. 페페 펫드라이룸까지 합하면 체코, 네덜란드, 이탈리아에 이은 4번째 유럽 진출"이라며 "앞으로 4CV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폴란드에서의 앱스퍼 입지를 견고하게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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