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율촌화학, 재활용 쉬운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 착수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이 SK지오센트릭의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율촌화학이 제조한 포장재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 제공)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이 SK지오센트릭의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율촌화학이 제조한 포장재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지오센트릭은 율촌화학(008730)과 재활용이 수월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보유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개발에 착수한다. 다양한 소재로 플라스틱을 만들 경우 분리배출이 불가능해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얇은 두께에도 향상된 물성을 갖는 포장재를 개발한다. 또한 재활용한 소재로 제조하는 포장재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