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함께 한 해비타트 다시"…'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해외 간다
SNS에 글…"여러 나라에 메일 보내 드디어 답장 받아"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49)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다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장은 대학시절부터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4일 김 이사장의 SNS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 과거 해비타트 봉사활동 참여 당시 사진 4장과 해비타트 측이 김 이사장의 봉사활동 참여 제안을 환영한다며 보낸 이메일 답장을 갈무리해 올렸다.
김 이사장은 "나의 20대와 30대를 함께 한 Habitat for Humanity(해비타트 운동). 작년 11월부터 여러 나라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오라는 곳이 없어서 어깨가 쳐지던 찰나, 드디어 오늘 낮 yes 답장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근데 오라는 날짜가 전시 오픈 직전이네? 미리 완벽하게 다 해놓고 훌쩍 떠나면 되네..? Think we can pull off a miracle like that?(그렇게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 이사장은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재개할 구체적인 지역과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해비타트는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이다. 희망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운동은 1976년 미국에서 시작했고 현재 참여 회원국은 76개국에 이른다.
김 이사장은 해비타트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가 이사장을 맡은 티앤씨재단도 아동·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재단이다. 재단명은 최 회장의 영문 이니셜과 김 이사장의 영어 이름 '클로이'(Chloe)의 이니셜 한글자씩을 따 붙였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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