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배준성 작가 협업 '히든 스테이지' 전시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2월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드림그림' 장학생 40명과 배준성 작가가 함께한 '히든 스테이지'(Hidden Stage)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렌티큘러 아티스트 배준성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이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동트기 전 새벽, 푸른 어둠에 숨겨진 무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40명의 장학생 작품을 배준석 작가의 공연 기법 스포트라이트로 재해석했다.

전시회 작품은 전시 이후 국내 의료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드림그림은 유명 작가와 협업한 미술작품을 중앙대학병원 어린이병동, 용인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기관에 기증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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