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 한앤컴퍼니에 양도…3600억 규모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C(011790)의 반도체 소재사업 투자사 SK엔펄스는 파인세라믹스(Fine Ceramics) 사업을 국내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양도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양도 금액은 3600억원이다. 양사는 필요한 절차를 끝내고 내년 1월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는 반도체 공정 제조 장비에 쓰이는 소재인 알루미나,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쿼츠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은 454억원으로 SK엔펄스의 전체 실적(726억원) 중 62.5%를 책임졌다. 매출 규모와 달리 SKC가 추진하는 고부가가치 핵심 사업과 거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C는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을 활용해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