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 부회장 "디자인의 힘이 ESG 소통의 핵심 요소"

국민대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 방문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방문해 학생 및 교수진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부회장이 '디자인의 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1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전날(10일)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찾았다.

김 부회장은 지난 3월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의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직접 체결하는 등 전시회 추진 단계부터 관심을 쏟았다.

전시회를 방문해 국민대 조형대 학부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TED) 등 소속 학생 414명이 참여한 작품을 살펴 본 김 부회장은 작품을 제작한 학생, 교수진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했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행코'(행복코끼리) 등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자산과 ESG 경영 방향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 263개가 전시됐다. 우수작은 SK이노베이션의 ESG 경영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이번 전시는 시대의 화두이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ESG를 주제로 기업과 학교가 처음으로 디자인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멋지고 의미 있는 작품을 가다듬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