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면세점서 쓰는 '마일리지 바우처' 출시
마일리지로 20달러·50달러 할인권 구입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9일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SHOP'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바우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 마일리지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다. 할인 바우처는 20달러(약 2만6000원)와 50달러(약 6만5000원) 두 종류로 각각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한다.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 구매시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거리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외 중장거리 노선(미주·유럽·동남아)은 탑승 72시간 전까지 주문 및 취소가 가능하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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