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이폰 공장' 中 정저우에 화물기 띄운다

대한항공 B777 카고(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B777 카고(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5일 중국 정저우에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정저우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 물류 허브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공장을 비롯해 전자부품, 전기차 배터리 공장, 로봇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대형 화물기인 B777을 주 2회 일정으로 투입해 중국 시안을 경유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