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日후쿠오카 노선 임시편 운항

13일·28일 두 차례 운항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2020.9.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특별 수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수송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12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의 입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

일본은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 이후 후쿠오카에 국적 항공사가 운항하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큐슈 지역 장기간 한일노선 비운항으로 교민 및 유학생, 기업 출장 수요 등이 누적돼 노선 재개에 대한 요청이 많아 임시편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후쿠오카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등 현지 재외공관과 아시아나항공 후쿠오카 지점이 긴밀히 협조해 재취항이 성사됐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발이 묶여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편도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노선을 정규 운항 중이다. 한일 기업인 입국 격리 면제 조치 등 시장 상황에 발맞춰 한일간 추가노선 운항재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