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군산~제주·원주~제주 신규 취항

다음달 8일부터 매일 2회 왕복 운항

진에어, B737-800(진에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진에어는 다음달 8일부터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에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에어는 신규 노선에 대해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진에어의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을 매일 2회(주14회) 왕복 운항한다.

군산발 제주행은 매일 오전 10시35분과 오후 5시25분에, 원주발 제주행 노선은 매일 오후 12시30분, 오후 6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군산과 원주의 하늘길이 다시 열려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 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