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아웃소싱 계약을 온라인으로…‘위시켓 안심계약’ 인기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에서 제공하는 ‘위시켓 안심계약’ 서비스가 IT 아웃소싱 계약이 필요한 기업 및 프리랜서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통해 체결된 계약 건수는 7700건이 넘었다.
위시켓 안심계약은 계약서 검토, 날인 등 IT 아웃소싱 계약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계약 시스템이다. 계약 체결을 하는 데 있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경우 5일 내외가 소요된다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약서 검토와 날인 등 전 과정이 평균 5시간 소요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시켓 매니저가 미팅을 통해 협의된 내용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여 업데이트하면, 의뢰자와 작업자는 계약서 내용을 검토할 수 있다. 계약 내용에 동의할 경우, 날인 역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계약 내용을 수정하고 싶을 때도, 사이트 내 ‘계약 논의’ 기능을 통해 빠르게 논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위시켓 매니저가 직접 계약서를 작성해주고,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까닭에 계약 체결이 아주 빨리 진행됐다”며 “계약 진행 후에도 대금보호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대금을 지급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금보호시스템은 클라이언트가 예치한 대금을 위시켓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다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을 때 파트너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프로젝트 기록’ 기능이 업데이트돼 프로젝트 진행 간 회의록, 중간 산출물 등 프로젝트 관련 문서 또한 플랫폼 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프로젝트 진행 중 분쟁이 생기더라도 계약 내용과 프로젝트 이력을 근거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
위시켓 박우범 대표는 “플랫폼을 통한 중개에서 그치지 않고 의뢰자와 작업자가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전방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6년간 쌓은 유저 9만 명과 프로젝트 2만 건의 데이터를 토대로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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