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로보다' 팝업스토어 SNS 핫스팟으로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 가로수길에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를 오픈했다. ΄새로보다΄는 총 4개층 약 700㎡의 공간에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이 특징적인 ‘더 세로(The Sero)’, 제품의 심미적 가치에 초점을 둔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갤러리로 만들어 주는 ‘더 프레임(The Frame) 등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로 꾸며졌다.(삼성전자 제공) 2019.5.12/뉴스1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 가로수길에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를 오픈했다. ΄새로보다΄는 총 4개층 약 700㎡의 공간에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이 특징적인 ‘더 세로(The Sero)’, 제품의 심미적 가치에 초점을 둔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갤러리로 만들어 주는 ‘더 프레임(The Frame) 등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로 꾸며졌다.(삼성전자 제공) 2019.5.12/뉴스1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 가로수길에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가 밀레니얼 세대의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새로보다'는 운영한지 약 열흘째 되는 지난 주말 누적으로 약 1만명이 방문했으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 '인생샷 명소', '완전 인스타 감성공간 발견', '90도 도는 TV 신세계' 등 3000여개의 글이 게재됐다.

'새로보다΄는 총 4개층 약 700㎡의 공간에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이 특징적인 '더 세로(The Sero)' TV와 세련된 디자인을 극대화한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갤러리로 만들어 주는 '더 프레임(The Frame)' 등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로 꾸며졌다.

특히 회전하는 '더세로'TV는 스마트폰과 한 몸처럼 움직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세로 TV는 대부분의 모바일 콘텐츠들이 세로 형태라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반의 간편한 미러링(Mirroring) 기능 실행만으로 모바일 기기의 화면과 세로형 스크린을 동기화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쇼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명 아티스트와 SNS를 통해 유명해진 갤러리아트리에, 보난자커피, 킨키로봇, 슬로우파마씨, 일광전구, 세븐브로이 등 개성 넘치는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6월 2일까지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을 ΄새로데이΄로 정하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지난 4일과 11일에는 크러쉬와 김충재가 새로데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남은 기간에는 이사배(5월 18일)·시현하다(5월 25일)·옐언니(6월 1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se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