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피부 관리에 적신호…‘어성초 화장품’ 관심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봄이 가까워지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외부 활동은 늘었지만,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관리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미세먼지는 과다한 피지 분비를 유발하고 이는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가운데 트러블 유발에 효능이 탁월한 ‘어성초’가 함유된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성초에 함유된 루틴 성분은 피부에 쌓여 있는 독을 없애 주고 피부의 혈관을 개선해주어 피부미백과 트러블 예방 및 피지선 분비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칼슘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항염과 해독작용에 탁월하며 간, 위장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 간이나 위장이 좋지 않을 때 잘 생기는 볼과 입 주변 여드름에도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성초에 함유된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를 맑게 함과 동시에 피부 독소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이는 피부 미백 및 트러블 완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요즘 대세인 어성초가 주원료인 화장품 브랜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헤이네이처(Heynature) - 어성초 스킨케어 라인

헤이네이처 어성초 스킨케어 라인은 이미 트러블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헤이네이처를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론칭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헤이네이처는 한방의학에 기초한 스킨케어 시리즈를 연구 및 개발해오고 있으며 ‘피부에 이로움을 주는 화장품에 대한 엄격하고 철저한 연구 진행’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다.

헤이네이처의 어성초 스킨케어 라인은 비누,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앰플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성초뿐만 아니라 콩발효 추출물, 감초 추출물 등의 여러 자연 유래 성분을 딱 적정 배합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췄다.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광물성 오일, 인공방부제, 인공합성향, 인공색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이 때문에 사용기간이 6개월 이내로 짧은 편이다.

◇ 아비셀(AVICELL) - 어성초 천연비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아비셀은 세포의 활력을 개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피부 자체의 재생 능력을 키워 스스로 피부의 건강함을 찾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어성초 천연비누는 탈모, 여드름, 아토피 등 각종 문제성 피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어성초 가루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 진정과 각질케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가지 및 권백 추출물이 함유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며, 코코넛오일, 호호바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첨가해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부드럽고 순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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