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美 항공우주산업시장 진출 모색…사업목적 추가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유압 크레인 및 특장차를 제작하는 코스닥상장사 광림이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광림은 미국의 항공우주·방산부품 전문 제조업체와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조건은 다음 주 미국 측 관계자들이 내한할때 정해질 것이라고 광림측은 덧붙였다.

광림 관계자는 "방산업체로서 30년 가까운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며 "현재 미국 측 업체들과 큰 틀에서는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세부사항 조정을 위하여 다음 주 관계자들이 광림에 내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림은 오는 6월9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미국 업체와의 협업을 위해 항공우주산업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을 상정했다.

이날 오전 11시56분 현재 광림은 코스닥시장에서 발표된 호재에 힘입어 전일대비 15%가까이 오른 5840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이번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공동총재 유상두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도 상정됐다. 유상두 씨는 제6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호남향우회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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