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입성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분양, 쾌조의 스타트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바탕으로 지역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해양관광도시 전남 여수에서 지난 9일 ‘여수 엑스포 유탑(UTOP) 마리나 호텔&리조트’의 분양이 시작됐다.
주말 내내 이어진 내방객의 발걸음으로 분양 홍보관은 연일 만원 사례를 빚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분양대행사 ‘㈜밀리언키’의 계약금 부담제로제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 프로모션은 지정 기간 내 계약한 계약자에 한해 계약금(분양금액의 10%)에 대한 금융이자를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아 계약 시점부터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로,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분양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잇따른 가운데 올인원 시스템과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유탑그룹은 시행부터 시공, 운영까지 직접 책임지는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인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유탑건설이 시행, ㈜유탑엔지니어링과 ㈜유탑건설이 책임 준공을 각각 담당하는 가운데 ㈜유탑디앤씨의 안정적인 운영이 뒷받침된다.
여기에 더해지는 안전장치는 수익확정 보증서에 시행사 보증, 시공사 연대보증, 운영사 연대보증과 수분양자가 갑이 되는 임대차 계약서를 통해 수익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낮춘 방식으로 수익이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객실 분양을 통해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양형 호텔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독립된 운영사를 통해 직접 운영이나 관리에 관여할 필요가 없다. 임차인을 구하거나 계약 진행 등 번거로운 절차를 피할 수 있어 투자에 참여하는 과정도 간편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바닷가를 벗한 여수 엑스포 내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77-1 일원을 터로 택한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은 관광지와 산업단지가 복합된 입지를 택해 단순 휴양 호텔이 아닌 도심형 휴양 호텔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은 여수 방문객 중 상당 수를 차지하는 엑스포 이용 관광객을 배후 수요로 확보했다. 인근에 관광지가 다수 위치하는 등 여수 엑스포 내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선호도 높은 호텔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389실로 구성된다. 다양한 객실 타입과 4인 1실이 가능한 넓은 전용 면적이 마련된 가운데 객실 주방에서 요리가 가능하고 장기 투숙에 필요한 생활가전(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이 제공된다. 총 294대의 주차가 가능해 넉넉한 주차 공간도 지녔다.
객실은 전용면적 28㎡~134.63㎡의 총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발코니 설계가 계획됐다. 또한 1년에 10일의 무료 숙박(10년간 100일)과 함께 특별한 계약자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에서 지역 내 대부분의 주요 시설에 30분 대에 닿을 수 있으며 방문 빈도가 높은 인기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케함으로써 분양 상품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여수공항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등 사통팔달 입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10년간 확정수익 보장 등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분양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덕충동) 여수엑스포해상공원 국제관 D동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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