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명소 정현우교수 작명원에서 “아기 이름 짓기 교실” 운영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인터넷 신생아작명 사이트로 작명소 유명한 곳 ‘정현우교수 작명원’ 에서는 손쉬운 작명프로그램을 지양(止揚)하고 정성스럽게 아기이름을 지어주고 싶어 하는 젊은 아빠엄마, 손자손녀의 이름을 직접 작명해 주고픈 조부모를 위한 “성명학 강좌”를 정현우 작명원 역삼동 사무실에서 매주 토요일 주1회 1시간30분 4주(총6시간)과정으로 실시한다.

첫주차는 ‘역학의 역사와 재미있는 음양오행의 원리’를 설명하고 이주차는 ‘생년월일(사주) 개념정리 및 동양철학개론’을 연구하고, 삼주차는 ‘정통 성명학 본강(원형이정 외), 체질별 작명법’을 공부하며, 마지막 사주차에는 ‘작명법연구, 작명가의 개인별 작명지도’를 통해 최종 작명이 완료된다.

강좌내용은 어려운 작명법을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풀며 역학 및 작명법의 기본적인 이해와 작명가와 1대1 작명연구를 통한 본인이 원하는 최고의 이름을 찾을 수 있는 공동참여 프로그램이라 한다. 참가비용은 작명신청자에 한해 무료이며, 20만원 정도(4주과정) 소요된다고 한다.

정현우교수 작명원 제공 ⓒ News1

평소 정현우교수는 TV 역학방송을 통해 아기이름 작명이나 이름 개명시 좋은이름 성명법에 갖추어야 할 여러 법칙이 있지만 다년간의 작명법 연구 결과 그 중 특별한 몇 가지를 정리하였다.

목성과 화성체질은 체내 열을 발산하는 발음(ㅅ,ㅈ,ㅊ,ㅁ,ㅂ,ㅍ)을 사용하고 금성과 수성체질은 따뜻한 발음(ㄱ,ㄴ,ㄹ,ㅌ,ㄷ)으로 오행 조후하여 정신적으로 안정과 건강한 기운을 생산하는 발음으로 작명해야 한다.

이름에도 격이 있다.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과 주역의 전문성으로 한자의 선택이 중요하고 정직하고 아름다운 인격으로 작명해야 한다. 또 현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부드러운 발음위해 가급적 많은 받침자의 이름을 피해 작명하여 외국인들도 어렵지 않은 발음으로 작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작명은 개성미가 있는 이름으로 작명하여 각 개인의 적성과 전공분야 직업에 어울리게 작명이 중요하다고 정현우 교수는 전한다.

정현우교수 작명소의 정현우 교수는 숙명여대여대 평생교육원 12년을 출강하였으며 삼성SDS사이버대학 고전 교수, 중앙대 정외과, 중앙대 대학원 졸업, 서울대 신문대학원 수료, 미국 조지워싱턴대경영대학원 수료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에서 수학하여 남다른 작명 철학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일보문화센터 역학 30년, 한국일보문화센터에서 역학 강의를 하였으며, KBS, MBC 문화센터에서 역학을 강의하였다. KBS의 아침마당이나 EBS 세상보기 특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현재 인터넷 작명소를 운영하며 우리 사회 건강한 역학문화의 기틀을 세우고자 노력중이다.

작명원 모바일 홈페이지(beautyname.alltheway.kr)

oh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