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권 10초안에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앱 개편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빠르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캐이션과 모바일웹을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앱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모바일 첫 화면의 메뉴를 사용자가 자주 쓰는 메뉴로 선택 배치할 수 있다. '나홀로 오늘 예약'이라는 신규기능을 통해 당일 탑승하고자 하는 국내 노선을 한 화면에서 수 초 만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화면은 3단계로 최소화했으며 여행 커뮤니티 'FLY&STORY'를 통한 여행정보 등도 제공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김포' 노선 탑승손님 중 모바일 구매 손님만 2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9월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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