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상반기 보수 8.9억…승진 후 월급 69%↑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2026.1.15 ⓒ 뉴스1 김성진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2026.1.15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회장이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8억9417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삼양식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8억9167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250만 원 등 총 8억9417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1월부터 5월까지 매월 1억3333만 원씩, 6월부터는 매월 2억2500만 원씩 지급됐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급여가 약 9000만원으로 69% 가량 오른 셈이다.

삼양식품은 김 회장의 급여 산정과 관련해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직위와 직책, 수행 업무의 성격과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6270만 원보다 1억3147만 원(17.2%)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보수 6억2601만 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약 43% 늘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