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NMIXX와 협업한 신제품 '블루 밸런타인' 출시
인형∙키링 세트 등 컬래저 굿즈·체험 패키지 등 콘텐츠 제공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NMIXX'(엔믹스)와 협업한 신제품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벤슨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맛 '블루 밸런타인'은 압구정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10월 3일부터 31일까지다. 엔믹스의 첫 정규 1집 발매 일정(10월 13일)에 맞춰 팬덤과 일반 고객을 동시 겨냥한다.
신제품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의 앨범명에서 착안했다. 이번 앨범의 시그니처 색상인 블루 컬러와 '사랑, 충돌, Bittersweet' 등 앨범 키워드를 맛과 재료 조합에 반영했다.
신제품은 엔믹스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전용 컵에 제공하고, 1층에 서 이용 가능한 즉석 사진 촬영권을 준다. 행사 기간 동안 SNS 이벤트에 참여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핀뱃지'를 증정한다.
굿즈는 △벤슨 인형+엔믹스 키링 세트(6만 9천원)를 비롯해 △엔믹스 멤버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 스티커팩 △랜덤 포토카드 등을 준비했다. 엔믹스 사인이 포함된 '벤슨 인형+키링 세트'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밖에 제품은 유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한정 메뉴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
'엔믹스 존'으로 꾸며진 지하 1층 마이스쿱스튜디오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유료 체험 이벤트를 참여하면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기프트박스와 △엔믹스 랜덤 포토카드 △손그림 스티커팩 △즉석 사진 촬영권이 제공된다.
엔믹스 멤버들이 직접 고른 '엔믹스 픽 세트'를 구매하면 랜덤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2층 테이스팅 라운지에서는 블루 밸런타인 맛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와 음료, 키링으로 구성된 '엔믹스 세트'를 판매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엔써(엔믹스 팬덤명)를 포함한 많은 고객들에게 벤슨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벤슨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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