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지난해 국내 판매량 160%↑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약 16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해(2월~12월 기준) 면세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재 카발란은 국내 대형마트를 포함해 편의점, 창고형 매장 등 가정용 채널과 바, 클럽 등 다수의 유흥 채널에 입점돼 있다.
카발란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골든블루는 유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2020년 2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같은해 5월 제주 중문단지 시내 면세점, 지난해 6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입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카발란을 2017년부터 수입·유통하기 시작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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