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4Q 실적도 컨센 상회…채널 확장 성과"[줌인e종목]

SK증권 "새로운 채널과 지역 확장…성장 동력 가시화"

메디큐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에이피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뷰티 대표주자인 에이피알(278470)이 지난해 4분기 미국 오프라인 진출 성과를 기반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를 통해 "에이피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보다 95%, 영업이익은 184%늘어나며 시장예상평균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연말 메디큐브 브랜드가 포로모션 기간에 성과를 내며 미국 매출액은 같은 기간 217.8%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최초 공급을 시작한 미국 뷰티 전문 편집숍 운영사 울타 뷰티와 관련해서는 "이 기간 울타 향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두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형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미국 온라인을 넘어 미국 오프라인과 유럽 온라인으로 채널과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과 스페인 진출을 완료했고 그 외 유럽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채널과 지역 확장이라는 성장 동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에이피알의 실적 성장성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진다"며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