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숨고르기 할 때 사둬라…목표가 34만원"[줌인e종목]
증권가, 올해도 성장세 지속 전망…4분기도 호실적 예상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뷰티 대표 브랜드 에이피알(278470)이 새해 미국과 유럽에서 매출을 키우며 계단식 성장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에이피알은 온라인이 끌고 오프라인이 밀어주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여전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나란히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SKU 확장, 오프라인 매출 본격화를 통해 높은 매출과 이익 성장이 지속 가능하다"며 "유럽 직진출은 이미 시작된 영국에 이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온라인 진출이 예정돼 있으며 동시에 오프라인 입점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에이피알 주가 상승 여력이 56.7%, 목표주가는 34만 원이라고 제시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에이피알은 도전적인 2026년에도 문제없다"며 "메디큐브 외에도 디바이스, 에이프릴스킨 브랜드 매출 성장이 기대돼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목표 주가는 30만 원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미국과 B2B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미국 내 추가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대도 예정돼 있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적정주가는 32만 원이다.
증권가는 에이피알이 지난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주요 국가에서의 전년 대비,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미국은 쇼핑 성수기 효과로 아마존, 틱톡 등 온라인 매출 고성장이 지속됐던 것으로 파악되며, 수익성이 좋은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매출 순위 상위권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도 "4분기 미국과 유럽 매출이 전사 성장 견인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미국 울타뷰티 전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본격화했다. 울타 뷰티향 리오더 물량 증가 추세로 매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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