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대표 세럼, 아마존 블프 판매 랭킹 전년 대비 상승

지난해 71위 기록한 미국, 올해 22위 기록 중
스페인·독일·이탈리아·캐나다·호주 등 모두 상승

달바글로벌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랭킹 순위(달바글로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달바글로벌(483650)은 올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대표 세럼 제품의 판매 랭킹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절반가량 진행된 현재 달바글로벌의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미국에서 22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71위에서 대폭 오른 순위다.

이 밖에도 △스페인 9위→2위 △독일 69위→17위 △이탈리아 79위→18위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순위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71위에서 4위, 호주에서는 21위에서 2위로 오르며 뷰티 전체 톱5에 진입했다.

성장성이 높은 신흥 시장인 인도에서는 972위→142위, 아랍에미리트는 746위→8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일본에서는 14위에서 12위로 올라 꾸준한 수요를 확인했다.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에 이어 톤업 선크림, 멀티밤 등 복수의 제품들 역시 아마존 상위권 랭킹에 진입했다. 톤업 선크림은 지난해 스페인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295위에 위치했으나 올해는 3위에 올라와 있다.

달바글로벌은 온라인뿐 아니라 신규 입점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코스트코에서는 올해 9월 8일 초도 물량 입점 후 3일 만에 추가 발주가 성사됐고 멀티밤과 톤업 제품은 추가 입점 요청이 이어졌다.

캐나다의 프리미엄 백화점 '홀트렌프루'에서는 9월 신규 입점한 20개 뷰티 브랜드 중 9월과 10월, 2개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12월 마지막 주에 미국 얼타뷰티 및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