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지방시, 체인장식 돋보이는 '인피니티백'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프랑스 브랜드 지방시는 고유의 체인 장식을 적용한 첫 핸드백 컬렉션 '인피니티(Infinity) 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인터에 따르면 지방시의 '인피니티 체인'은 매 시즌 다양하게 변형돼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테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품은 세 가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출시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새들백'은 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정리하기 용이하다. '버킷백'은 볼륨감이 돋보이면서도 날렵한 인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들고 다니기 좋다. '스몰 플랩백'은 우아한 디자인으로 파티 등에서 잘 어울린다.

신세계인터 관계자는 "그동안 기성복과 슈즈·액세서리 등 제품에 활용됐고 핸드백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심플한 실루엣, 섬세한 체인 장식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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