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원 다이어트, 찾는 사람들 이유를 보니…
- 이슈팀 장유성 기자

(서울=뉴스1) 이슈팀 장유성 기자 = 미용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대의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40~50대의 연령층에서도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잦은 스트레스와 폭식, 불규칙적인 운동 등이 반복되면서 몸은 다시 무거워지고, 나이가 들수록 운동 피로도만 높아진다. 현실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자유의지력은 점점 약해지게 된다.
살을 빼려 하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섭취하는 음식을 줄여 체중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른바 다이어트 단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과식과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오히려 지방을 더 축적하는 체질로 바뀔 수 있고 요요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조절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고, 아름다운 체형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그러나 요즘의 다이어트 단식은 체중을 몇 킬로 감량하느냐에 치우쳐 있다는 것이 젠한방 박대철해독단식원(www.zendiet.co.kr) 원장의 지적이다.
박대철 원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굶는 것과 단식 건강법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박 원장은 "우리 인체는 식사를 단절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순으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데, 지방은 단식 후 12~15일 이후에 사용된다"며 "따라서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20일 이상 단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때 보식 기간을 60일 이상으로 넉넉히 잡아야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단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후 보식 관리이며 따라서 단식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박 원장은 보통 혼자서 굶는 것은 몸에서 수분과 근육이 빠지면서 탄력을 잃고 요요현상뿐만 아니라, 혈액이 줄어들고 변비 현상이 생기는 등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단식의 목적은 속을 비우면서, 마음도 비우고, 축적된 혈관의 혈전과 장속 숙변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해독이 중심이 된 해독다이어트 단식도 이런 원리를 이용하는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서로 감량될 수 있게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수분이 빠지는 단식과는 다른 접근이다"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살을 빼겠다고 무작정 굶어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단식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해야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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