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미국에서 음극재 생산한다…합작사 설립

소일렉트과 2억 달러 투자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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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케미칼이 미국 현지에서 스타트업 '소일렉트'(Soelect)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리튬금속 음극재를 생산한다.

26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양사는 약 2억달러를 투자해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일렉트는 201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리튬금속 음극재를 시험 생산 중이다.

리튬금속 음극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주행거리가 길고 빠르게 충전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 롯데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달 전지소재사업단을 별도로 꾸리고 약 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시장이 급성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