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공개]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 보수 90.9억 수령
- 주성호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현대하이스코는 신성재 전 사장에 지난해 연간보수로 90억99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신 전 사장은 급여 9억64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38억2100만원, 퇴직소득 42억5400만원, 상여 60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하이스코는 기타 근로소득에 대해 "임원 재직기간 동안의 경영성과 창출 등을 감안해 공로금 27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신 전 사장의 퇴직소득은 정관에서 위임한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53억2500만원을 지급됐고, 이 중 10억7100만원이 소득세법상 기타 근로소득에 포함됐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사위였던 신성재 전 사장은 정 회장의 셋째딸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지난해 이혼 후 사임했다.
1995년 현대정공(현대모비스)에 입사한 신 사장은 1998년 현대하이스코로 자리를 옮긴 후 2001년 수출담당 이사를 맡았다. 이후 2003년 영업본부장 겸 기획담당 부사장을 거쳐 2005년 현대하이스코 사장 자리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연말 기준 현대하이스코 전체 직원 361명의 1인 평균 연간급여액은 7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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