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폴리실리콘 합작사 SMP 지분매각 안한다"
- 장은지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삼성정밀화학은 18일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미국 폴리실리콘 합작사 SMP의 지분매각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삼성정밀화학과 미국 선에디슨(SunEdison)은 2011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해 50대 50 합작으로 SMP를 설립했다. 이후 태양광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지난 3월 SMP 지분 35%를 합작사인 선에디슨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의 지분율은 15%로 낮아진 상태다.
업계에선 나머지 지분 15%도 매각해 태양광 사업에서 완전히 발을 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삼성정밀화학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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