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팩토리센터장 '전무급' 격상…제조기술 전문가 전면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에 이승기 전무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LG전자(066570)가 스마트팩토리 사업 전담 조직의 수장을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제조 기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LG전자는 생산기술원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에 생산기술원 장비기술센터장인 이승기 전무를 선임했다.
기존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이끌던 송시용 상무가 신설 로보틱스사업센터장으로 같은 날 보직을 이동하며 이뤄진 조치다. 이로써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 직급은 기존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됐다.
이 전무는 생산기술원 공정장비 엔지니어링 디비전(ED) 담당과 장비기술센터장 등을 거치며 생산 장비와 자동화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제조 기술 전문가다. 제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연구개발(R&D)과 사업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2024년 전담 조직이 신설된 것을 계기로 회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말 관련 수주는 5000억 원을 돌파했다. 당초 내부 목표였던 4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68년간 축적한 제조·생산 데이터에 최근 역량을 키우고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등을 접목해 고객사에 자동화 공장 기획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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