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당포가 뭐지?" LG전자, 전국 사업장 임직원 '릴레이 선행 약속'
24일까지 18일간 전국 10개 사업장서 '라이프스굿 선당포' 운영
류재철 CEO "더 나은 삶 제공 고민하고 라이프스굿 실천할 것"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LG전자가 이달 전국 10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해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 경기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선당포'란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처럼 임직원들 대상으로 선행을 다짐 받고 게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업무와 일상에서 작은 것이라도 먼저 선행을 실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브랜드 이벤트 '라이프스굿 데이' 현장에서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두 가지 선행은 우리 조직문화 혁신 슬로건인 리인벤트2.0의 '문제 드러내기', '이기는 실행하기'와도 닮아있다"며 "문제 드러내기가 먼저 실천하는 선행이라면 이기는 실행하기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모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LG전자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라이프스굿 데이가 10년, 20년, 40년 이상 지속되며 브랜드 가치를 단단히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임직원들은 "고객의 제로 레이버 홈 구현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AX(AI Tra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 속에서 선행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인 '디스플레이 월'(Display Wall)을 비롯해 포토부스 등이 설치됐다.
LG전자의 핵심가치(타협 없는 고객경험·인간 중심의 혁신·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가 적힌 영역에 스톤을 안착시키는 컬링게임, 친환경 재활용 컵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LG전자는 2023년부터 4년째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이를 체험하는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브랜드 핵심가치를 업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스굿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메시지다. LG전자는 라이프스굿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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