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냉동공조산업협회장 3연임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협회장 3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26일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강 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협회장은 지난 2020년 제18대 회장 취임 이후 19대에 이어 3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설루션 기업' 비전 아래 오텍그룹을 이끌며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냉난방·공조 기술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협회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의 개원을 주도해 기업들의 해외 인증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강 협회장은 "창립 5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중차대한 시기에 협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와 회원사의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표준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냉각 등 고부가가치 설루션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키는 등 우리 냉동공조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스마트 공조 시스템 확산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등 고부가가치 설루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할 방침이다.
협회는 △올해 회원 서비스 강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 및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한 판로 개척 △AHRI 인증 지원 및 국제 냉매 규제 대응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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