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JBL, 오픈형 이어폰 신제품 '센스 라이트' 출시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새로운 오픈형 이어폰 JBL 센스 라이트(JBL Sense Lite)를 출시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JBL 센스 라이트는 오픈사운드 기술이 적용했다. 귀를 막지 않는 구조로 외부 소리를 인지하면서도 풍부한 저음을 구현해 몰입감 있는 음향과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커널형 이어버드나 오버이어 헤드폰이 몰입감 있는 청취에 적합하다면, JBL 센스 라이트와 같은 오픈형 이어폰은 주변 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알고리즘(Adaptive Bass Boost Algorithm)으로 오디오의 깊이와 풍부함을 향상해 역동적이고 균형 잡힌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고 JBL은 강조했다.
JBL 센스 라이트는 또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알고리즘으로 오디오의 깊이와 풍부함을 향상해 역동적이고 균형 잡힌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BL 센스 라이트는 블랙, 화이트, 블루, 베이지, 퍼플 5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14만 9000원이다.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JBL의 첨단 오픈사운드 기술과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알고리즘이 결합한 센스 라이트는 몰입감 있는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주변 인지를 놓치지 않는 새로운 리스닝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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