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막자'…LG전자, 독감 예방 접종 실비지원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0.8.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0.8.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LG전자가 전 임직원의 독감 예방접종을 실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이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이번주부터 10월말까지 개별적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한 뒤 회사로부터 실비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독감 예방 주사 실비 지원은 노동조합과 사원협의체의 건의로 추진됐다.

코로나19가 창궐에 있는 상황에서 독감이 함께 유행할 경우 두 질병의 증상이 비슷해 검사 등의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중복감염의 우려도 있다. LG전자의 이번 조치는 이같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이번 제도 시행에 대해 설명했다.

inubic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