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어뮤즈, 파리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데뷔…글로벌 영향력 확장
이탈리아 디자이너 니콜로 파스칼레티와 협업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K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파리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 정식 데뷔했다고 7일 밝혔다.
어뮤즈는 파리패션위크 기간인 4일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니콜로 파스칼레티와 협업해 패션쇼 백스테이지의 메이크업 제품을 전담했다. 니콜로 파스칼레티의 패션쇼 무대에 선 모델들은 모두 어뮤즈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니콜로 파스칼레티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로에베(LOEWE)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파 디자이너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대형 뷰티 브랜드가 주도했던 파리 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무대에 K뷰티 브랜드가 공식 참여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어뮤즈는 백스테이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며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24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어뮤즈는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태국, 러시아 등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대형 유통사 타겟의 오프라인 매장과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3월에는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연내 정규 매장을 출점할 예정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파리패션위크 데뷔는 어뮤즈가 글로벌 패션업계와 전문가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제품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며 브랜드 영향력이 확장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를 기점으로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