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덕후 페스티벌' 개최…게임·애니·아이돌 취향 콘텐츠 한자리에

10월 2~11일 코스프레·라이브 아이돌·DJ 공연 등 릴레이

아이파크몰 덕후 페스티벌 개최 (아이파크몰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아이파크몰이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이돌 등 다양한 취향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을 연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더 가든과 더 테라스, 카페거리 등 주요 공간에서 '아이파크몰 덕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 아이돌 등 취향 기반 콘텐츠를 앞세워 '덕후들의 성지'로 불린 아이파크몰의 특성을 살린 행사다. 코스프레와 오타게·DJ 공연, 프로젝트 세카이 버스킹, 라이브 아이돌 공연, 덕후마켓·카드쇼, IP·브랜드 팝업 및 포토존 등을 마련한다.

코스프레 포토타임은 다음 달 2~5일과 9~11일 진행하며, ‘프로젝트 세카이 Memories of Melody’ 기념 스테이지는 2~4일 열린다. 9일에는 H7KD(하츠칸텐)와 ORIKA(오리카)의 라이브 아이돌 공연을, 9~11일에는 다양한 DJ 공연을 선보인다.

더 가든과 카페거리 등에서는 피규어와 캐릭터 상품, 레트로 장난감, 카드 등을 판매하는 덕후마켓과 카드쇼를 진행한다. 미피×세이드 홈웨어, 주술회전×리콜로우 아이웨어 등 IP·브랜드 팝업과 봇치더락!×아마하 콜라보 포토존도 마련한다.

덕후 문화에서 자주 언급되는 '물품보관소'도 실제 행사 공간으로 운영한다. 코스프레 의상과 개인 짐, 행사장에서 구매한 상품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5일과 9~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연계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닌텐도 스위치2,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등을 증정하는 '덕질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 추가 포인트 적립과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구매 금액에 따른 스탬프 리워드 등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복합쇼핑몰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아이돌 등 특정 취향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팬덤과 취향 소비층을 겨냥한 행사를 통해 방문 목적을 쇼핑에서 공연·전시·체험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