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여의도공원서 테니스 축제 '2026 화이트오픈서울' 개최
테니스 헤리티지 문화 확장…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스토코리아(081660)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테니스 대회 '2026 화이트오픈서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이트오픈서울은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테니스의 즐거움을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유일 테니스 축제다. 1970년대 흰색만 고집했던 테니스 의류 라인에 휠라가 도입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포츠웨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23년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2024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2025년 반포 예빛섬에 이어 올해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네 번째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테니스 전문 코치가 상주하는 '테니스 스킬스 존'에서는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테니스 기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휠라의 대표 퍼포먼스 테니스화 '엑실러스 프로 4'를 직접 착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을 비롯해 임용규 등 휠라 테니스 코치와 동호인이 직접 코트에서 승부를 펼치는 대결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제품 엑실러스 프로 4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 고객과 화이트오픈서울 현장에서 휠라 테니스 코치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테니스뿐 아니라 피클볼과 F&B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애프터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휠라는 화이트오픈서울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 기간 테니스 프로그램 참가 인원과 행사장 방문객 수를 기부와 연계하고 행사 기간 중 테니스화 수익금의 일부를 함께 기부할 계획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직접 테니스를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으며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와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테니스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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