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히스 헤지스, 여성 라인 본격 확대…고준희와 FW 캠페인 공개

남성 넘어 여성까지 브랜드 영역 확장

히스 헤지스 고준희 26FW 캠페인 화보(LF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의 헤지스(HAZZYS)가 전개하는 서브라인 '히스 헤지스'(이하 히스)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여성 라인을 본격 확대하고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남성복 중심으로 성장해 온 히스는 이번 시즌 여성 상품 비중을 약 40%까지 확대하며 여성 고객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힌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히스가 처음 선보이는 별도 프리미엄 라인과 함께 여성 컬렉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캐시미어 100% 코트를 비롯해 볼륨감 있는 페이크 퍼 아우터와 니트웨어 등을 강화했으며 과도한 장식 없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가방 캡슐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며 스타일링 폭도 넓혔다.

여성 라인 확대와 함께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26FW 캠페인도 공개했다.

고준희는 매니시한 테일러링부터 여성적인 실루엣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뚜렷한 패션 정체성을 보여온 배우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스타일링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히스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히스 역시 여성스럽거나 매니시한 한 가지 스타일을 규정하기보다 '어떻게 입느냐'를 통해 각자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여성복을 지향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 취향이 분명하고 옷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현대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히스는 2030대 패션 고관여층을 겨냥한 브랜드로 올해 SS(봄·여름) 시즌에 처음 여성 라인을 론칭했다.

LF 히스 관계자는 "히스 여성 라인은 여유로운 실루엣과 소재에 대한 감도, 절제된 스타일을 여성 고객의 시선에서 새롭게 풀어낸 컬렉션"이라며 "자신만의 스타일이 분명한 고준희와의 만남을 통해 히스가 생각하는 새로운 여성의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