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아모레퍼시픽과 단독 상품 개발…공동 마케팅도 추진

'컬리온리' 상품 기획 단계부터 MD 참여…차별화 제품 선봬

컬리, 아모레퍼시픽과 단독 상품·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컬리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컬리(408480)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손잡고 뷰티컬리 단독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컬리는 29일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뷰티컬리 전용 '컬리온리(Kurly Only)' 기획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뷰티컬리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컬리의 상품 기획 노하우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과 신규 카테고리 육성 등 협업 범위도 넓힌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설화수와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등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입점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뷰티컬리 고객을 겨냥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미리 컬리 뷰티 본부장은 "아모레퍼시픽과의 협력으로 뷰티컬리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뷰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업계에서는 대형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단독 상품과 전용 기획전을 늘리며 차별화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