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없이 미리 주문"…치폴레, 픽업되는 공식 앱 출시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지정 시간에 간편하게 픽업 가능

치폴레 픽업 가방 사진.(상미당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치폴레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는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치폴레 코리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일 서울 강남에 아시아 1호점을 연 치폴레는 정식 영업 시작 전부터 매장 앞에 100m가 넘는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S&C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공식 앱을 출시했다.

치폴레 코리아 앱은 매장에 도착하기 전 메뉴를 미리 주문한 뒤 지정한 시간에 픽업대에서 음식을 수령하는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매장 영업시간 내 원하는 픽업 시간을 10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주문 동선과 픽업 코너가 분리돼 매장 내 대기와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폴레 특유의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도 매장 주문과 동일한 방식으로 앱에서 제공된다.

먼저 △부리또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아 가운데 메뉴 형태를 정한 뒤 화이트·브라운 라이스와 블랙·핀토 빈을 선택한다. 이어 메인 재료가 될 △치킨과 △스테이크 △바바코아 △카르니타스 △소프리타스 등 프로틴(단백질 메뉴)을 고르고 살사와 치즈, 사워크림, 과카몰레 등의 토핑을 취향에 따라 추가하면 된다.

또한 고객은 앱 내 토핑을 선택할 때 '적게', '기본', '많이' 중 원하는 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토핑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S&C 관계자는 "이번 공식 앱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치폴레의 커스터마이징 경험과 현지의 맛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폴레는 1993년 7월 미국 콜로라도에서 선보인 멕시칸 캐주얼 브랜드로 신선한 재료를 고객이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 메뉴를 정한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