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트 "추석 당일 쉽니다"…지점별 휴무·단축 영업

짧은 연휴에 쇼핑 수요 몰린다…채널별 탄력 운영
대형마트, 지점마다 점포 휴무일 달라…방문 전 확인 필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6.3.27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부터 대형마트까지 휴무일과 단축 영업으로 탄력 운영에 들어간다. 아웃렛과 대형 쇼핑몰도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백화점, 추석 당일 휴점…점포별로 이틀씩 문 닫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추석 연휴에 이틀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을 포함한 29개 점의 경우 추석 전날인 24일과 당일인 25일에 휴점한다. 센텀시티점은 당일인 25일과 다음 날인 26일에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등 11개 점은 24일과 25일에 휴점한다. 신세계 본점은 25일과 26일 휴점을 진행하고,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영업을 쉰다.

현대백화점도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영업을 쉴 예정이다.

우선 △무역센터점 △천호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울산점 △충청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등 11개 지점은 추석 24일과 25일 휴점한다. 또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25일과 26일에 영업을 쉰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에 휴점한다.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업일에 따른 점포별 휴무일이 달라 장보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마트는 서울 용산·마포·목동·영등포점 등 전국 87개 점에서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진행한다. 다만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10시~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로 줄인다. 서울 양재점, 청계천점 등 45개 점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휴점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추석 당일인 25일에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청량리점, 서초점 등 31개 점포가 휴무를 진행한다. 더불어 추석 당일 영업 점포는 기존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단축한다.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2.12 ⓒ 뉴스1 이재명 기자
주요 쇼핑몰, 연휴에도 정상 영업…추석 당일만 늦게 오픈

아웃렛이나 복합몰의 경우 추석 당일 휴무나 오픈 시간을 늦추는 등 단축 영업에 들어간다.

롯데아울렛 21개 점과 피트인 산본은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하고 이 외 연휴 기간에는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쇼핑몰의 경우 잠실 롯데월드몰,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점, 롯데몰 은평점, 롯데몰 수지점 등 5개 점은 25일 영업을 진행하는 대신, 기존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에서 낮 12시~오후 10시로 단축 영업한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전체 점포가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영업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5일은 낮 12시에 문을 연다.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는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위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연휴 동안 정상 영업하지만 추석 당일만 12시부터 오픈한다.

이외에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에 휴점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아 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쇼핑 수요가 몰릴 수 있다"이라면서 "영업 공백을 최소화면서 연휴 모객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