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안유성 명장과 '가매일식' 선봬…현백 판교점 첫 선

오피스 상권 특성 맞춰 광주 메 뉴 반상·코스 형태로 재구성

가매일식 메뉴 구성.(현대그린푸드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일식 브랜드 '가매일식'을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 식당가에 신규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매일식은 안유성 명장이 전남광주에서 운영하는 일식당 '가매일식'의 헤리티지와 레시피를 바탕으로 현대그린푸드가 오피스 상권에 맞춰 새롭게 론칭한 협업 브랜드다.

전남광주 가매일식은 역대 대통령들과 수많은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미식 명소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 인증을 받고 블루리본 서베이에 꾸준히 수록되는 등 그 가치와 맛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가매일식은 218㎡(약 66평) 규모로 60개 좌석과 3개의 PDR(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갖췄다. 매장 내부는 원목 자재와 따뜻한 색상의 조명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정통 일식 다이닝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새로 문을 여는 가매일식은 총 4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젊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기존 가매일식의 전라도 특유의 한상차림 방식의 메뉴를 1인분씩 제공되는 반상 스타일로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텐동정식, 가매초밥정식, 도미매운탕정식 등이 대표적이며, 자완무시(일본식 계란찜), 생선회, 후식 등이 같이 제공되는 세트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다.

기존 가매일식에선 볼 수 없던 △볼락구이솥밥 △장어덮밥 △카이센동(일본식 회덮밥) △관자삼합 등 신메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코스 메뉴도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내년까지 주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가매일식 2, 3호점도 추가 오픈한다는 목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셰프나 레스토랑과 협업을 확대해 현대그린푸드만의 차별화된 외식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유성 명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유명 일식 셰프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