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日 최대 EDM 축제 첫 참가…현지 MZ세대 공략
'울트라 재팬 2026'서 과일소주 RTD 선봬…진로 브랜드 접점 확대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EDM 페스티벌 '울트라 재팬 2026'에 국내 주류업체 최초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음악, 페스티벌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접목해 진로 브랜드의 소비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울트라 재팬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EDM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일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20일 도쿄 오다이바 울트라 파크에서 열렸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참이슬 과일소주를 활용한 RTD(Ready To Drink) 제품을 선보였다. 청포도, 레몬, 멜론 등 과일소주에 탄산수 등을 조합한 제품과 참이슬에 레드불을 더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참가는 음악 콘텐츠를 활용해 일본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현지 마케팅의 일환이다. 기존 소주 음용 방식에서 벗어나 과일소주를 RTD 형태로 선보여 진로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전 세계에서 진로(JINRO)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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