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서울시와 '건강계단' 업무협약…기부금 적립해 취약층 지원

누적 이용자 2000만명…누적 기부액 약 1억4800만원 넘어

기부하는 건강계단 모습.(hy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hy는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건강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열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강계단은 2014년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조성됐다.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계단 이용을 기부로 연결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의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해 건강과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이용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hy는 이용자 한 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모인 기금은 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데 사용한다. 2025년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억4800만 원이다.

hy 관계자는 "계단을 오르는 짧은 실천만으로도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