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공식몰에 생성형 AI 최적화…구매건수 7.4배 증가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 구축…방문자수도 2.3배 늘어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017810)이 공식몰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적용한 결과 적용 전후 4개월간 구매건수가 7.4배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은 공식몰 '#풀무원'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환경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는 AI가 상품 정보를 정확히 읽고 소비자 질문에 적합한 제품으로 제시하도록 만드는 GEO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어서다.
GEO는 생성형 AI가 웹사이트의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AI를 활용한 상품 검색과 구매가 확산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풀무원은 올해 초부터 #풀무원에 GEO를 적용해 생성형 AI의 정보 접근 환경과 상품 콘텐츠 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를 구축해 상품명과 브랜드, 카테고리, 가격, 판매 상태 등 주요 정보를 체계화했다.
메인 및 상품 상세페이지에도 브랜드와 상품명, 가격, 리뷰, 영양 정보 등을 구조화하고 상품 요약 정보를 자동 생성·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GEO 적용 이후 이용 지표도 증가했다. 적용 전후 4개월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수는 2.3배, 구매건수는 7.4배 늘었다.
풀무원은 향후 AI가 소비자의 의도를 파악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지원하는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철진 풀무원 AX커머스담당 담당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상품 탐색과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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