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 불자 와인 찾는 소비자…CU, 메를로·까바 출시

계절 수요 겨냥 레드·스파클링 신제품 출시…와인 라인업 확대

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편의점 CU가 가을철 와인 수요 증가에 맞춰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의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22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계절별 와인 매출 비중은 여름(6~8월) 21%에서 가을(9~11월) 25%로 상승했다.

올해도 가을 들어 와인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달 1~20일 CU의 전체 와인 매출은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각각 16.2%, 16.7% 늘었다.

CU는 이 같은 계절 수요를 겨냥해 '음mmm! 메를로'와 '음mmm! 까바'를 출시하며 레드·스파클링 와인 라인업을 강화한다.

음mmm! 메를로는 메를로 품종 100%로 양조한 칠레산 레드 와인이다. 음mmm! 까바는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으로 샴페인과 동일한 전통 방식으로 양조했으며, 스페인의 까바 D.O 인증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가을·겨울로 접어들수록 와인 수요가 커지는 계절적 특성에 맞춰 편의점들의 와인 상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접근성과 소용량·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앞세워 와인을 일상적인 주류 소비 영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자체 브랜드와 차별화 상품을 통해 와인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youmj@news1.kr